[아홉 번째 봄, 찬란한 꽃들을 기억하며]
안녕하세요 역사교육과 학우 여러분, 역사교육과입니다.
오늘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9주기입니다.
저희 역사교육과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故 이해봉선생님(07졸업)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추모기간을 정하고, 추모 게시판을 만들어 희생자들을 위한 짧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또한 대학 본부에서 진행한 9주기 추모식에 학회장님이 대표로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로 스러져간 안타까운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온 봄, 우리는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세월호는 늘 순항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