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봄, 찬란한 꽃들을 기억하며]
4월 16일, 역사교육과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故 이해봉선생님(07졸업)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별도의 추모기간을 정하고, 추모 게시판을 만들어 희생자들을 위한 짧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또한 대학 본부 주관 사범대 정문에서 진행한 10주기 추모식에 학과장 교수님, 조교님, 학회장님이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로 스러져간 안타까운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온 열 번째 봄, 우리는 앞으로도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세월호는 늘 순항하고 있습니다.